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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남해의 보석 인성산 기본정보 알아보기

by 뉴데이터 2025. 12. 29.

창원 인성산을 처음 알게 된 건 적석산 산행 중이었다. 멀리 솟은 험준한 능선이 눈에 들어오더니, 호기심에 자료를 뒤지다 결정했다. 644m 높이의 이 산은 대중적인 명산과 달리 인적이 드물어 '나만의 산행'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와 산맥의 탁 트인 조망이 인상적이었다. 지난 가을, 혼자서 원점 산행에 도전하며 그 매력을 직접 느꼈다. 잡산으로 보이던 겉모습과 달리 암릉과 오르막이 체력을 시험했지만, 정상에서의 감동은 그 모든 노력을 보상했다. 이 글에서는 내가 여러 번 등산을 해보면서 직접 느낀 인성산의 매력을 말해보고자 한다. 이미 한 번 가봤지만, 다시 방문하고 싶은 등산코스로 추천한다.



 

 



인성산 기본 정보와 위치

인성산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의성군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644m의 주봉을 중심으로 수리봉(561m), 국사봉(575m) 등 주변 봉우리들이 어우러진다. 낙남정맥의 일부로, 남해 바다와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이 가능해 '인성 좋은 산'이라는 별칭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험준한 지형이 인성을 시험하는 곳이었다. 내 경험으로는 창원 시내에서 차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주말 데이 트립에 딱 맞았다. 지도 앱으로 금암리나 의림사 쪽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주변에는 휴식 장소도 많아 매우 편리했다. 예를 들어 양촌온천단지처럼 가족과 함께 휴식을 가지기에 적합했다. 또한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햇빛에 비춰지는 바다는 아직도 생생하게 내 기억 속에 남아있다.


주변 지형과 연결 산

인성산 주변은 적석산(497m)과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인상적이다. 산행 중 362봉과 옥녀봉을 지나며 느꼈듯, 이 능선들은 바위가 솟은 암봉으로 연결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았다. 특히 적석산과 연계하면 긴 트레일이 되지만, 인성산 단독으로도 충분한 볼거리가 있다. 내 산행 때는 국사암 근처에서 계곡 소리를 들으며 쉬었는데, 이곳이 좋은 점이 있다. 바로 의림사나 성구사와 가깝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도심 속에 살다보면, 문화 유적을 탐방할 기회가 적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시야를 얻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그리고 겨울에는 눈 쌓인 풍경을 보면 연인과 함께 오고 싶은 마음이 커질 것이다. 비록 나는 혼자 방문했지만, 다음 번에는 반드시 여자친구와 방문할 계획이다.

접근 방법과 주차 팁

차량으로 가는 가장 편한 길은 창원 IC에서 진동면 방향으로 향해 금암리 여항우체국이나 의림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다. 나는 여항우체국 앞 도로변에 주차했는데, 공간이 좁아 일찍 도착해야 안전했다. 대중교통으로는 마산합포구 진동환승센터에서 75-1번 버스를 타고 성구사 앞까지 가는 노선이 있지만, 시간 간격이 4~5시간이라 택시 이용이 나았다. 산행 시작 전 대평마을회관 쪽 임도를 따라 10분 정도 걸어가니 진입로가 나왔다. 진입로, 초반 오르막이 생각보다 가파라서 당황스러웠다. 보통 초반 코스가 쉬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산은 달랐다. 사전에 미리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해서 올라가길 바란다. 나는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2시간 이상이 걸렸는데, 나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여유롭게 출발해도 괜찮다.


대중교통 상세 루트

마산역에서 출발해 진동환승센터를 거쳐 버스 타기, 또는 창원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진동행 선택. 버스 정류장에서 의림사까지는 택시 10분(약 1만 원) 소요됐다. 산행 후 금암마을로 하산하면 마을버스로 환승 편하다. 주말에 가면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야 불편 없었는데, 내 산행 때는 버스 놓쳐 택시 불렀다. 요즘은 기술의 발전으로 앱 활용이 편리해졌다. 나는 앱을 통해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활용이었다.


주요 산행 코스 추천

가장 인기 있는 원점 코스는 금암리 여항우체국 → 362봉 → 옥녀봉 → 430봉 → 561봉 → 인성산 정상 → 575봉 → 474봉 → 금암마을로, 총 7~10km에 4~5시간 소요된다. 나는 이 코스를 택해 암릉 구간을 즐겼는데, 초반 임도 후 바위 능선이 나오면서 스릴이 더해졌다. 정상 표석은 작은 암릉 위에 있어 한 명씩 사진 찍을 정도로 좁았지만, 그곳에서 본 남해 바다가 압권이었다. 하산 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니 조망 바위들이 많아 휴식 포인트로 좋았다. 초보자는 의림사 코스를 추천하는데, 임도가 편안해 부담 적다.

초보자 vs 중급자 코스 비교

코스 유형 시작 지점 거리/시간 난이도 특징
초보자 의림사 주차장 6km / 3시간 하 임도 위주, 계곡 휴식 가능 
​중급자 여항우체국 10km / 5시간 중상 암릉·바위 많음, 조망 최고 
​연계 적석산 음나무재 12km / 6시간 상 낙남정맥 풀코스, 체력 필요 

내 경험으로는 중급 코스가 재미있었지만, 체력에 따라 조정하라.

 

 


상세 코스 지도 활용법

네이버 지도나 산림청 앱으로 '인성산 등산로' 검색하면 고도 그래프와 이정표가 나온다. 산행 중 430봉 갈림길에서 실수할 뻔했는데, 이정표 덕에 무사했다. GPS 트랙 다운로드 추천.

산의 특징과 정상 조망

인성산의 매력은 아기자기한 암릉과 탁 트인 파노라마다. 능선 곳곳에 조망 바위가 있어 쉬며 사진 찍기 좋았고, 정상에서 본 양촌온천 마을과 남해 바다가 평생 잊히지 않는다. 지리산 천왕봉, 거제도, 심지어 부산 쪽까지 시야가 트여 해질녘에 오르면 환상적이었다. 주변 봉우리인 수리봉과 국사봉은 새 소리와 울창한 숲이 인상적이었는데, 봄철에는 철쭉이 피어 더 아름다울 듯하다.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 얇은 방풍 재킷 필수였다. 정상석 근처 작은 암방에서 도시와 자연의 대비를 느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계절별 하이라이트

봄: 철쭉과 산나물, 싱그러운 녹음
​ 여름: 계곡 피서, 시원한 바람
​가을: 단풍 물든 암릉, 맑은 조망 (내 산행 시기)
​ 겨울: 눈 덮인 바위, 고독한 분위기
​ 이번에는 가을에 방문했지만, 다음에는 겨울에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산 위에 쌓인 눈들을 보며, 많은 위안을 얻을 듯 하다.

 

 


난이도와 안전 수칙

겉보기엔 동네 산처럼 보여 644m라 과소평가했지만, 실제로는 가파른 오르막과 무너진 길, 바위 지대가 많아 중급 난이도다. 초반 1시간이 가장 힘들었고, 정상 후 하산 계곡길에서 미끄러질 뻔해 지팡이 썼다. 인적이 드물어 홀로 산행 시 위치 공유 앱 사용했다. 전체 10km 코스에서 고도 차 600m 넘으니 수분 2L 이상, 간식 필수. 비나 장마철은 피하고, 헬멧이나 장갑으로 암릉 대비하라. 내 산행 때는 중간중간 휴식 취하며 페이스 조절해 무사히 완주했다. 초보자는 동행과 함께 방문하길 추천한다. 평소 등산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 있겠다. 나 역시 초보 등산가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동행과 함께 해서 완주를 할 수 있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 기본: 물통, 에너지바, 등산화
  • 안전: 지도 앱, 지팡이, 응급키트
  • 기타: 선크림, 방풍의, 카메라

    이걸 챙기면 문제없다.

주변 맛집과 휴식 명소

산행 후 양촌마을 온천에서 땀 씻고 국밥 먹는 게 최고의 보상이었다. 정상 아래 보이는 온천단지에서 찜질방 즐기니 피로 풀렸다. 금암마을 근처에 현지 식당 많아 해장국 추천. 의림사나 국사암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여유 부리다 보니 하루가 금방 갔다. 다음엔 가족과 피크닉 코스로 재도전할 계획이다. 창원 여행 시 필수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