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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8개 암봉이 춤추는 톱날 능선, 팔봉산 탐방기

by 뉴데이터 2026. 1. 6.


홍천 팔봉산을 처음 알게 된 건 산림청 100대 명산 리스트에서였다.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해발 327m 낮은 산으로, 8개의 암봉이 톱날처럼 이어진 암릉과 홍천강의 절경이 압권이라 주말에 팔봉산 관광지 주차장에서 홀로 도전했다. 매표소 지나 1봉부터 8봉까지 오르내리며 로프와 사다리를 잡은 그날, 각 봉우리마다 펼쳐지는 강변 파노라마에 숨이 턱 막혔다. 인적이 많아 안전한 산행이었고, C코스 2.6km 3시간 30분이 짧지만 빡센 업다운으로 체력을 제대로 시험했다. 높이는 낮지만 암릉 스릴과 홍천강 조망이 큰 산 못지않아 여름 차박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 글에서 내 산행 경험으로 팔봉산의 모든 정보를 자세히 풀어본다.


팔봉산 기본 정보와 위치

팔봉산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자리 잡은 산으로, 해발 327m 2봉이 최고봉이며 1~8봉까지 8개 암봉이 연속된다. 홍천강이 삼면을 감싸며 산세가 화려하고, 산림청 100대 명산(가장 낮은 고도)으로 선정됐다. 내 산행 때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30분, 홍천읍에서 20분 산길로 관광지 주차장에 도착해 강 냄새가 솔솔 풍겨왔다. 내비에 '팔봉산 관광지'나 '홍천 팔봉산 매표소' 검색으로 직행하고, 삼악산과 어우러진 위치가 접근성 좋다. 봄철 신록과 여름철 강변 피서로 사계절 매력적이다.


지형 특징과 암릉 유래

팔봉산 능선은 좁은 암릉으로 8개 봉우리가 팔짱 끼듯 이어지며, 해산굴·삼부인당 같은 명물이 포인트. 로프·철계단·사다리가 설치돼 안전하지만 수직에 가까운 구간이 스릴을 준다. 내 경험으로는 3봉에서 본 홍천강 물결이 가장 기억에 남고, 겨울 얼어붙은 암봉이 장관이었다. 강이 산을 휘감아 풍수지리적으로도 유명하다.

접근 방법과 주차 팁

자차로 가는 길은 영동고속도로 홍천IC에서 서면 방향 15분, 팔봉산 관광지 주차장(무료, 100대 이상)에 도착한다. 나는 주말 오전 9시쯤 가서 여유롭게 주차했는데, 여름철 차박 인파로 일찍 가라. 대안으로 팔봉교 갓길 이용 가능. 대중교통은 홍천터미널에서 북방면행 농어촌버스 타고 팔봉산 하차(30분 간격), 도보 5분. 주차장 화장실·매표소·야영장 완비라 편리했고, 입산료 2천 원 내고 출발했다.


대중교통 상세 루트와 편의 대처

춘천터미널 남산2번 버스 석화촌 경유 팔봉산 정류장 바로 앞. 하산 시 홍천강 따라 귀환 쉬웠고, 내 산행 때는 버스 시간 맞춰 이동해 불편 없음. 카카오맵 버스 정보 실시간 확인하고, 현지 음식점에서 막국수로 에너지 충전했다.


주요 산행 코스 추천

공식 3코스 중 C코스(입구~8봉~하산로, 2.6km 3시간 30분)가 대표적이다. 매표소~1봉(급경사 로프)~2봉(정상, 삼부인당)~3봉(최고 조망)~해산굴~4~8봉(사다리 업다운)~홍천강~매표소. 초반 오르막 버티고 암릉 나오니 스릴 만점이었고, 8봉 정상 후 급경사 하산이 클라이맥스. A코스(2봉 원점 2시간)는 초보 추천, B코스(7봉 3시간)는 중급. 내 산행처럼 C코스 완주하니 성취감 컸고, 해산굴 통과하며 무병장수 기원했다.

코스 선택 가이드와 변형 팁

체력 적으면 A코스 2봉 인증 후 하산, 풀코스 원하면 C코스 도전. 해산굴 우회로 쉬움 선택하고, 여름 홍천강 물놀이 추가. 네이버 지도 고도 그래프 보면 업다운 파악 쉬웠고, 내 산행 중 7·8봉 갈림길 하산로 이용해 안전했다. 야영 시 2봉 평지 최고.

 



산의 특징과 정상 조망

팔봉산의 진가는 짧지만 강렬한 암릉이다. 각 봉우리마다 로프 잡고 오르내리며 홍천강·삼악산이 좌우로 펼쳐졌고, 3봉 전망대에서 강물 반짝임에 감탄했다. 해산굴은 좁고 어두워 모험 같았고, 삼부인당 바위는 신비로웠다. 봄 신록·여름 시원한 강바람 최고. 2봉 정상석서 360도 파노라마 보며 도시 스트레스 날렸고, 새소리와 물소리가 힐링 사운드였다.


계절별 하이라이트와 즐기는 법

봄 신록 암릉 생동감, 여름 강변 차박 피서(내 산행) 압권. 가을 단풍 물든 봉우리 좋고, 겨울 얼음 사다리 도전적. 각 계절 강빛 다르고, 장마철 통제 확인. 장갑·헬멧 챙겨라.


난이도와 안전 수칙

중상 난이도로, 낮은 고도지만 연속 업다운과 수직 암릉(사다리·로프)이 핵심. 내 산행 중 8봉 하산 급경사에서 난간 잡고 내려왔고, 전체 고도 차 300m지만 반복으로 체력 소모 컸다. 인적 많아 안전하지만 위치 공유 앱 쓰고, 물 1.5L·간식 챙겨 휴식. 고소공포증 주의, 눈·비 통제 확인. 중급자 추천, 초보 동행과 A코스. 3시간 30분 완주 후 다리 욱신이지만 뿌듯했다.


안전 준비 세부와 주의 포인트

등산화·장갑·헬멧 기본, 응급키트 소지. 오프라인 지도 저장, 피로 시 3봉 쉼터 이용. 하산 급경사 천천히, 아이 동반 시 손잡기. 안전 시설 덕에 자신감 생겼다.


주변 맛집과 휴식 명소

산행 후 팔봉산장 막국수·알탕으로 배 채우고, 홍천강 피서 여운 즐겼다. 홍천읍 내려 한정식·오리주물럭 추천, 야영장 텐트 치고 별보기. 다음엔 차박 코스 재도전. 홍천 최고 암릉 맛집이다